06. 10/18(수) 신계륜 전의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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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0/18(수) 신계륜 전의원편
 
토론 참석자 )  출연 : 열린우리당 신계륜 전 의원

               패널 : 전원책, 장유식 변호사


□정관용/ 진행

안녕하십니까. KBS 열린토론 정관용입니다. 수요일 저녁입니다. 매주 수요일 저희 KBS 열린토론은 특별한 코너로 꾸며드리고 있죠. 진보와 보수 보수와 진보 양쪽시각이 공존하는 본격적인 의미의 정치 토크쇼. KBS열린토론 수요스페셜 전원책, 장유식 장유식, 전원책의 정치토크입니다.

 오늘 초대한 분은 열린우리당 신계륜 전 의원입니다. 최근 정계개편에 대한 물밑논의가 활발해 지면서 지난 8 15 특사로 복권된 신계륜 전의원의 행보에 정치권과 언론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앞으로 정치권의 지각변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관측때문인데요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신계륜 전의원이 갖고 있는 남다른 인적네트워크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겠습니다만 삼선의원 출신이구요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자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여권 내 친노그룹의 핵심 인사로 꼽히고 있고 당내 여러 세력의 폭녋은 지지를 받고 있구요 또 고건 전 총리가 서울시장을 지낼때에는 정무부시장을 지내는 등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죠. 게다가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한화갑 민주당 대표, 현 정부 그리고 구여권의 주요인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바로 여러 인적네트워크의 중심에 신계륜 전의원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 과연 지금의 정국현안, 앞으로의 정계개편 등등에 대해서 신계륜 전의원 어떤 판단과 구상을 갖고 있는지 여러분과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죠. 수요스페셜 신계륜 전의원편 출발합니다.

먼저 두 분의 패널 소개해드립니다. 어서오십쇼


□전원책 변호사

안녕하십니까


□장유식 변호사

안녕하세요


□정관용/ 진행

자 오늘의 초대손님 신계륜 전의원님 어서 나오십쇼


□ 신계륜 전 의원

안녕하십니까 신계륜입니다


□정관용/ 진행

네 제가 거듭 전의원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지금 공식 직함은 다른 걸 갖고 계신게 있나요?


□ 신계륜 전 의원

공식 직함은 가진게 없구요. 열린우리당이 창당된 이래에 평당원으로서만 일해왔고 다른 직책을 특별히 가진 기억이 없습니다.


□정관용/ 진행

지금 현재도 특별한 직함이 없으신거고?


□ 신계륜 전 의원

예 평당원입니다.


□정관용/ 진행

얼마전에 청와대 정무특보로 제 1순위가 신계륜 전의원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런 제안이 혹시 있었었나요?


□ 신계륜 전 의원

공식적으로 책임있는 지위에 있는 분이 저한테 그런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검토가 내부적으로 됐는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신문이나 방송에서 그런 보도를 접한 것이 있고 그런 말을 하신 분이 누구였는지 짐작은 됩니다만 공식적으로 그런 얘기를 제안받은 바 없기 때문에 깊은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정관용/ 진행

청와대에서 검토는 한 바 있나보죠?


□ 신계륜 전 의원

만약 전언하신분의 말이 사실이라면 검토는 있었을 것 같기는 한데 제가 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뭐라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정무특보제도 또는 특보단의 신설이 현 정국을 풀어가는데 매우 중요한 일인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은 좀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지금 현재는 정무특보가 한 두분 계시죠. 이강철 특보, 김두관 특보 이렇게 계신데 몇분을 더 위촉해서 특보단으로 한다 이런 구상이 언론에 여러차례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결론이 안내려진 상태인가보죠?


□ 신계륜 전 의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특보단 구성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제 생각같아서는 특보단 구성이 논의 되었다면 지금 현시점에서 종료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종료됐다?


□ 신계륜 전 의원

예 


□정관용/ 진행

이런 가정법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특보단을 맡아달라고 제안이 있었다면 어떻게 하실려고 했었어요?


□ 신계륜 전 의원

가정해서 말한다는게 어패가 있습니다만


□정관용/ 진행

미리 제가 밝혀드리면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그 당시에 언론의 보도 가운데 이런 보도가 있었거든요. 신계륜 전의원이나 이런분들이 특보라고 하는 식으로 거론이 됐는데 오히려 자유롭게 활동하는게 낫다 청와대 특보 직함을 맡으면 오히려 일을 더 못한다 그래서 고사한다더라 뭐 이런 보도들이 있어서 그러셨나 싶어서 말이죠


□ 신계륜 전 의원

만약 신설된다면 제가 현 정세속에서 여러 가지 당청간의 문제라든가 당이 처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인가에 대해서는 좀 다르게 볼수 있는 시각도 있고 제 자신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을 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제안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검토 없이 지나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관용/ 진행

가정법을 동원한 질문에는 사실 답변을 안하신거네요. 8 15 때 특사로 사면복권 되셨는데 그 후로 혹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신적이 있으신가요?


□ 신계륜 전 의원

그 후에 만난적이 없습니다.


□정관용/ 진행

한번도 못뵈었어요?


□ 신계륜 전 의원

예 그 후에 만난적 없고 그 전에도 상당기간 만난적이 없구요 그러니까 제가 하는 어떤 주장, 주의가 노무현 대통령의 주의 주장은 아닐것입니다. 제 생각하는 것을 제 소신껏 이야기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던거 같고 다만 아주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뭔가 이견이 있을 것처럼 보인 문제에 대해서는 제 나름대로 탐구하고 해서 한 적은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을 내가 대변하거나 이렇게 최근 한적은 없습니다


□정관용/ 진행

직접 조율하거나 한 바가 없다?


□ 신계륜 전 의원


□정관용/ 진행

예 알겠습니다. 더 궁금한게 많지만 두 분의 패널게 기회를 넘겨드려야죠. 인사좀 나누시구요.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장유식 변호사부터


□장유식 변호사

예. 안녕하세요 신계륜 의원님 반갑습니다. 우선 저는 첫머리이기 때문에 살아오신 길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셨고 광주고등학교에서도 전교생 직접 선거로 학생회장을 하셨네요. 그리고 고려대학교 총 학생회장을 하셨는데 80년 유명한 서울의 봄 당시에 고려대 학생회장이셨죠?


□ 신계륜 전 의원


□장유식 변호사

그래서 서울역 회군이라든가 이런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계셨던 거 같은데 원래 74학번이신데 80년에 총학생회장이 되신 사유가 따로 있습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지난 시대에 기억이니까 정확한 기억은 좀 어렵겠습니다만 74년도의 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유신체제였고 그 때 아마 학교다니신 분들은 기억하겠지만 학생이 천명이면 형사가 한 오백명은 들어와서 감시를 하는 그런 상황이었고 민주화에 대한 요구가 무척 높았던 시기여서 저도 그 문제에 대해서 사실은 대학 들어갈 때는 두 분 변호사님처럼 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합격하는 것이 부모님의 소망이였는데


□정관용/ 진행

고시 볼려고 하셨군요?


□ 신계륜 전 의원

예. 고시 볼려고 했습니다. 근데 대학 들어가자마자 그 생각을 접게 됐고 말하자면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게 되면서 여러번 조사받고 연행되고 하다가 군대를 가게 됐습니다. 군대를 가게 됐는데 신체검사를 어제 받았는데 그 다음에 영장이 집행돼서 군대에 끌려가는 그런 상황이 되어서


□정관용/ 진행

소위 강제징집 그런 형태로?



□ 신계륜 전 의원

현재로 본다면 그런 상황이겠죠. 그래서 군대를 복무를 했습니다. 근데 참 제가 군대복무를 잘했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노력하고 지금도 그 전우들이 같이 모이는 경우가 많고 그 전우들이 상당히 큰 역할을 한다고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장유식 변호사

80년 당시 서울역에서 특히 대학생들의 전국연합시위가 소강상태에 빠진 틈을 타서 5 17 비상계엄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 때 요행히 탈출을 하셔가지고 광주항쟁을 아마 경험하셨던 걸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 신의원님께 광주는 어떤 의미인지 그 당시의 상황에서 특별히 기억나는 일이 있다면 소개를 해주시죠.


□정관용/ 진행

그 당시 광주 현장에 계셨습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예 광주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비상계엄 확대 조치가 나니까 저는 그 때만해도 상당히 낭만적인 수준의 학생운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광주에서 그런일이 있는지 전혀 모르고 고향이 광주니까 광주쪽으로 가면 수배된 상태 속에서도 편안히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광주로 갔는데 정면으로 그 사태를 맞은겁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 일이 제 인생의 전반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세상에 이런일도 있구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에 대해서 아주 직접적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인생전반을 다 바꾸어버린 충격적인 일이 되었고 그렇게 기억되죠


□장유식 변호사

당시에 김대중 내란 업무 사건이라고 해서 거기에 연루된걸로 해서 조사를 받으셨는데 실제로는 계엄 포고령 위반으로 투옥 되셨던거 같은데?


□ 신계륜 전 의원

수배도 그렇게 되었고 내란선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삼엄한 수사, 혹독한 고문을 동반한 수사가 대체로 목적은 김대중씨를 내란 수개로 모는데 있었고 모든 초점이 거기에 맞춰져 있었는데 오랜기간에 조사와 힘든 과정에서도 저는 부인을 했습니다. 부인한다는게 뭐냐하면 두가지인데  돈을 받았느냐 하는 것과 관직을 약속받았냐는 것인데 두 가지 요인 모두다 끝까지 부인을 해서 내란죄로 당국에 기소되지 못하고 단순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기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내란죄를 시인한 분들은 아주 빨리 사면이 되서 저보다 빨리 석방될 사유로 나오고 저는 1년 6개월 징역 선고받아서 만기 출소하는 그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아마도 당시 수사에 협조를 안한 것으로 그렇게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장유식 변호사

그 당시 김대중 대통령을 뵌적이 없었죠?


□ 신계륜 전 의원

전혀 본적이 없고 김대중 대통령은 만난적이 없고 실제 학생운동을 시작 했을때는 당시 정치권과 연관된 것을 몹시 좋지 않게 생각하는 심정이 남아있었고 순수하게 민주화 운동은 정치권과 분리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 의도적으로 만날 수 없었던 사연도 있습니다.


□장유식 변호사

 그 이후 약 10여 년간 청년운동, 노동운동, 인권운동 전민련 상임집행위원을 비롯해서 일을 하셨고 정치권에 입문을 하시게 됐는데 사실 지금 정치권에 진출한 386세대의 맏형이라고 불리우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상당히 최연소로 14대 때 입문을 하셨는데. 92년 제 14대 민주당 의원으로  당시 최연소 국회의원 그 때 37세셨던거 같습니다. 정계입문 과정 말씀해주시죠.


□정관용/ 진행

방금은 정치권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였다 하셨는데 어떻게 정치권에 오시게 됐는지?


□ 신계륜 전 의원

비판적이고 그 자세를 유지했었습니다. 그리고 특수한 지위에 특히 제가 경험한 광주의 일 때문에 충격을 받고 같은 하늘 아래 독재정권과는 살지않겠다고 결의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흐르고 또 그 때 당시에 제가 종사했던 노동운동은 운동과는 다르고 그 때 노동자들의 처지와 형편은 지금과는 다릅니다. 그래서 그래서 지금은 다른 각도에서 조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 때는 노동자를 돕는일이 무척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고 있다가 91년에 이른바 삼당합당이 이루어집니다. 지금 한나라당의 전신이 되죠. 근간이 됩니다. 민자당. 그렇게 만들어지는데 그 삼당합당이 인위적인 정계개편이었습니다.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 그래서 여소야대가 반대가 되었어요. 이때 저희가 굉장한 위기감을 느끼고 김근태 전의장등과 상의하면서 제가 김대중 그 때 당시에 총재님을 찾아가서 살려면 그 때의 용어로 범야권의 대통합 범민주 대연합을 이루길 밖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설명하러 갔다가 그 분은 다른 의견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설명하는 과정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난생 처음 만난거죠. 그리고 그 이후에 결국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지만 범민주 정당을 만들고 만들어진 범민주정당을 토대로 해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장유식 변호사

그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나신거군요?


□ 신계륜 전 의원

예 그 때 처음 뵈었습니다.


□장유식 변호사

그러면 삼당합당하면 또 노무현 현 대통령 같은 경우도 그걸 통해서 정치적으로 성장하신 케이스라고 볼수도 있는데 노무현 현 대통령도 혹시 그 때 처음 보셨나요?


□ 신계륜 전 의원

노무현 대통령 그 때 보지는 않았구요 제가 처음 본 것은 13대 국회 때 노무현 대통령이 초선의원으로 그 당시 노동위원회에서 일할 때 노동문제를 상의하러 간적이 있습니다. 의원회관에서. 가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야기 한게 처음입니다. 그 때 제가 뵈었을 때 이런 표현을 했습니다. 저분은 학과 같다. 제가 그런 표현을 비서관들에게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칭찬말인줄 알고 다른 분들이 생각하셨고 그렇게 말했지만 두 가지 면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첫인상에 굉장히 독특하고 창의적이고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분이구나 이런 생각이 첫째이고, 두 번째는 저런 생각이 과연 정치권에서 먹히겠는가 이런 면입니다. 그 때 처음 뵈었습니다. 


□장유식 변호사

직접 대면하신거는 노대통령은 먼저보셨네요?


□ 신계륜 전 의원

예 그렇습니다.


□장유식 변호사

그 이 후에 15대 때는 낙선을 하시고 다시 또 98년에는 고건 전 서울시장 아까도 사회자께서 소개하셨습니다만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하시고  정부시장을 하셨네요. 고건 전 총리하고는 개인적인 인연이 있으셨던건가요?


□ 신계륜 전 의원

그 전에는 그런 인연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건 전 총리 께서 서울시장으로 출마했을 때 당의 후보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저하고 김한길 원내대표하고 정동영 전 의장이 세 명이 지원을 갔었습니다. 저는 전반적인 보좌업무, 정동영의장은 유세, 그리고 김한길 원내대표는 홍보를 맡아서 같이 일했었는데 그 때 제가 원외였기 때문에 나머지 두 분은 국회로 돌아가고 저는 남아서 말하자면 부시장으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 때 처음 뵈었습니다.


□정관용/ 진행

선거 지원하는 인연으로 정부시장까지?


□ 신계륜 전 의원

예.


□장유식 변호사

지금 청취자께서 신계륜의원이 왜 전의원이신지 좀 잘 기억을 못하는 분들도 있을 거 같은데요. 지금 전 의원이 되시 사연을 좀 들려주시죠.


□ 신계륜 전 의원

제가 저는 참 깨끗한 정치를 한다고 생각을 했고 그렇게 늘 믿어왔었는데 지난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지난번 허물이 생긴거 같습니다. 그래서 대선자금 문제로 기소가 되어서 의원직을 상실했고 2월 10일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해서 우리 유권자들과 국민들에게 제가 죄송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관용/ 진행

대선자금 관련해서 유죄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하셨고 지난 8 15때 사면복권 되셨고 바로 그 지역구에서 조순형 의원이 컴백을 하신.. 이러면 청취자분들이 맞아 그랬지 하면서 되실거 같아요. 전원책 변호사 받아주셔서 이제 현안쪽으로 넘어가볼까요?


□전원책 변호사

예. 저도 한 두개만 짚고 어차피 현안과 관련된 것이니까. 아까 장변호사께서 말씀하신대로 386세대의 맏형이 된다는 표현대로 학생운동권에서는 의회에 제일먼저 진출한 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때 진보언론으로부터 정치개혁의 희망으로까지 평가받았던 학생운동권 출신 의원들의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있는건 알고 계시죠?


□ 신계륜 전 의원

예 잘알고 있습니다


□전원책 변호사

민노당 진보정치연구소가 8월달에 한길리서치에 의뢰를 해서 국회공무원 출입기자들에게 물은 여론조사에서 386의원들이 17대 국회에서 가장 실망스런 집단으로 꼽혔는데 무려 79%입니다. 제가 지금 여쭤보고 싶은 것은 386운동권 출신의원 대부분이 열린우리당 의원들입니다. 이런 실망감이 여당에 부담이 될 수가 있는데요. 왜 이렇게 실망감을 줄 수밖에 없었는지 맏형으로서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제가 맏형이 되어온 것은 언론이 그렇게 쓰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되었던거 같고 그 때는 아마 386의 주가가 매우 올라가던 시기였고 그런 시기였던 거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바대로 그 때 높은 기대에 비하면 지금 형편없고 많은 반성과 새로 태어나는 자세로 자기를 자아비판하면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그 원인을 보면 아마도 다른 원인들도 많이 있겠습니다만 386 의원들이 잘못했다기 보다는 386 세대들이 갖고 있는 특성을 올바로 잘 표현하고 대변하지 못했던 점에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세대의 특성을 제대로 국가발전에 기여하지 못한 것이 그 원인이 아닌가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386을 너무 편협하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는 386 몇 사람을 386전체 세대가 잘못한 것으로 평가하는 것은  조금 평가성의 문제도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386이 그러한 평가를 받는 것은 과거에 기대를 받았던 만큼과 비교해보면 매우 중대한 반성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저같은 사람도 그 중요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관용/ 진행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장 큰 잘못이랄까 뭐라고 보십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저 자신을 포함한 반성일수도 있지만 이제는 과거에 운동했던 것이 나라의 발전에 바로 직결되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그것은 지난시대에 일이고 미래사회에 386세대가 얼마나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대해서 자기 청사진을 갖고 개인이 노력하고 전문가가 되고 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일반적인 생각들은 말입니다 386 의원들이 쉽게 말하면 ??의원들 아닙니까 책상물림형보다는. 근데 이분들이 민생정책보다는 명분이나 이념에 너무 치우치지 않았느냐 이런 비판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어떤 이념이나 명분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기 때문에


□전원책 변호사

물론 있어야 되겠지만 너무 이념이나 명분에 치우치다 보니까 민생 정책에는 너무 무관심하게 나갔다 그걸 도외시 했다는 거죠. 정력을 그쪽에 다 쏟아부었다는 얘깁니다.


□ 신계륜 전 의원

그런면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초기에 좀 긴장을 하고 정치대결 국면에 자신들이 앞장서 나가다 보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제 생각으로는 그 분들이 민생을 외면하는 사람들은 아닌데 그렇게 비친게 무척 안타깝고 만약 그런 것이 지적하신대로 강조점 차이에서 오는것이라면 그것을 정말 깊게 되새겨보면서 반성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단도직입적으로 한 가지 묻겠습니다. 현재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장과 또 당선자 인사특보를 거치셨으니까현재 노무현 대통령을 평가를 하자면 인수위 100으로 봤을 때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지지율이 7,80프로를 넘던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져 있습니다.


□ 신계륜 전 의원

제가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당선자 비서실장과 인사특보를 지낸 사람으로서 대통령에게 정책에 평가 점수를 주기에 대단히 좀 적절한 자리에 있지 않다 생각을 하고 물론 생각은 있지만 올바른 평가를 내릴수 있는 위치에도 있지 않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제가 지금 여쭤보고 싶은 것은 노대통령님을 혹평을 해달라하는 취지가 아니고 왜 이렇게 지지율이 하락할 수 밖에 없었느냐. 그 핵심을 가장 최측근에 있었던 우리 신 전의원님께서 알고 계시냐는 겁니다.


□ 신계륜 전 의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처음에 가졌던 국민에 대한 기대 그런게 지금 무너져 있죠. 그 무너진 원인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평가하는 것이 말하는 것이 그렇게 옳지 않고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 말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처음 서두에 사회자께서 소위 정무특보에 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범여권에서 정계개편에 대해서 참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요지들을 보면 오픈프라이머리 도입문제 또 노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외부 선장론문제, 또 청와대 정무특보단 이런 문제들이 핵심 카테고리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범여권통합론을 우리 신의원님께서는 계속 주창하신걸로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이 정무특보단이 모종의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런 추측이 나오고 있거든요. 원래 정무특보단이라면 여당과 청와대의 소통문제를 담당해야 하고 과거 정권에서는 청와대 군부핵심과 야당과의 소통문제도 정무특보가 맡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갑자기 그동안의 2004년 5월 달에 정무수석이 폐지가 되었죠? 그리고 여당에서 당청소통을 위해서 정무수석을 보완을 하자 이러니까 계속 청와대에서 거절을 하다가 지금 임기가 1년 반밖에 남지 않았는데 다시 정무특보단을 만들겠다는 것이거든요. 야당에서조차 비판이 나옵니다. 지금 민주당에서는 선골당을 만들려는 것이냐, 민주노동당에서도 정치적특공친위대를 만드는 것이 아니냐 한나라당에서는 대선기업단이다 이런 비판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왜 지금 만들려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계십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제가 아까 말씀 드린대로 공식적으로 특보단 얘기를 제안받은 바 없고 제 개인에 대해서도 그런 제안을 받아바가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거구요. 혹시 내부에서 검토됐다고 한다면  


□전원책 변호사

말씀 중에 정말 죄송합니다만. 신 전의원이냐 안희정씨가 계속 정무특보단으로 거론이 되고 이번에 오늘 다시 청와대에 입성을 한 김병준 전 정책실장까지도 계속 정무특보단으로 거론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신 전의원님 말씀대로 나는 모른다 주변에서 얘기가 있었을 뿐이다. 그래서 들렸을 뿐이다. 이렇게 말해서 청취자들이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은 없을 겁니다. 왜 그런가 하면 신 전의원이야 말로 대통령님의 가장 최측근이고 정무특보단으로 거론이 됐을 때는 일정한 역할을 맡기겠다는 식으로 언론에 에드벌룬이 떴을 때는 충분히 물밑에서 고감이 있었을걸로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 신계륜 전 의원

그게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아는 한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 드릴 수 있구요. 그리고 아까 제가 사회자님 말씀에 답변을 드린바가 있습니다만 제가 대통령님을 뵌지가 몇 달이 됐습니다.


□전원책 변호사

대통령님을 꼭 뵙지 않더라도 이런말들은 오고갈수 있는거 아니에요?


□ 신계륜 전 의원

제가 알기로는 어떤 이야기가 됐는지는 모르지만 보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계개편과는 특히 무관한 일이고 그런 얘기를 나오는 와중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오해를 산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할 뿐입니다. 그것은 제가 볼때 보류된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지금 이번 에 8월 2일에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소위 신사모 신계륜을 사랑하는 모임이였죠. 언론에는 그게 대대적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렇게 보도가 됐는데 역시 그 무렵에 인터뷰를 한 자료를 제가 찾아보니까 정무특보라는 명함이 ??의 폭을 좁힐수 있다. 그래서 특보를 고사했다 이렇게 보도가 되었거든요. 정무특보 제의는 받으셨죠?


□ 신계륜 전 의원

받지 않았습니다


□전원책 변호사

근데 언론에는 고사했다고 표현이 나와있던데요.


□ 신계륜 전 의원

추측보도를 한 것으로 보여지구요 고사 한 적도 없고 제안 받은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때 대해서 말했던 것은 만약 청와대와 당간에 문제가 있고 의사소통이 안된다면 제가 나서서 의사소통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원책 변호사

쉽게 말해서 다리론을 내세우셔가지고 청와대와 당간의 다리 뿐 아니고 또 청와대가 국민의 얘기를 듣지 않는다고 하니 청와대와 국민의 다리, 우리당 민주당 범여권다리도 놓겠다 이래서 범여권통합론을 내세우셨는데 이게 주변에서는 신의원님 과거 이력으로 봐서는 고건 전 총리님을 중심으로 하는 어떤 범여권통합론 시작이 아니냐 에드벌룬이 아니냐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 신계륜 전 의원

그런건 아니구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과 보도가 다르게 된 것이 있고 약간 경향이 있으면 확대된 경향도 있습니다. 제가 처한 위치가 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무척 존경합니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정책을 수립한 분이고 무척 이야기를 많이 나눈 편입니다. 지적하신바대로 노무현 대통령과도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이견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눌수도 있습니다. 그런 처지에 있습니다. 고건 전 총리도 굉장히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는 처지에 있다보니까 지금 더구나 열린우리당 상황이 어렵다 보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다고 보지만 전 특별하게 고건 총리를 지지한다던가 고건 총리를 위해서 어떤 제안을 한다든가 발언을 하는 것은 없었고 우리의 절박한 과제를 저는 범여권의 단결이라는 과제로 보고 그 단계를 위해서 내가 무슨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깊게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만은 특정후보를 위해서 일한다거나 주장한바는 없습니다.


□정관용/ 진행

장유식 변호사 좀 받아주시구요. 지금 범여권 단결까지는 나왔는데 구체적으로 들어가볼까요?


□장유식 변호사

예. 정확한 이름은 신사모가 아니라 신사죠. 신계륜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렇게 되어있는데 . 2000여 회원들이 있고 고건 전 총리도 회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맞습니까?


□ 신계륜 전 의원

맞습니다. 고 총리가 제가 한창 어려웠을 때 힘들어할 때 신사라는 모임을 만든 분들이 경상남도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서 쭉 전국적으로 저를 불러서 토론회도 하고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얘기하다가  만든 과정에 약간 보도가 됐었죠 보도가 되니까 고 총리가 직접 전화를 해서 신사 사무실에 전화해서 나도 가입하겠다. 신계륜의원을 돕겠다 해서 가입해 있습니다


□장유식 변호사

특히 고건 전 총리 측에서 신사에 대해서 관심도 많으시고 신계륜 의원이 전 의원이시기 때문에 의원이 아니라는 신분이 현재 통합을 주도하는데 중재하는데 더 좋은 위치가 아니냐 그래서 이 사람이야말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얘길하신 내용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 신계륜 전 의원

아마 거기 나오신 몇몇 선배님들과 의원님들이 그런 발언들을 반복해서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에 대한 염원이 있고 그 염원에 제가 나서주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범여권만의 통합은 아니구요 범여권의 통합 및 연대 단결까지 포함한 개념인데 통합만이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 의식이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만약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기대에 부응하는 일이 있다고 하면 아무리 허드렛일이 된다라고 할지라도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점차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관용/ 진행

거듭 표현 하시는 범여권이 어디어디를 지칭하는건지 정해놓고 계속 가는게 어떨까요?


□장유식 변호사

그 얘기를 저도 할려고 했는데요


□ 신계륜 전 의원

그런 말씀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저도 정확한 개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고 정리되지 않는 생각이고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지 두고 봐야 국민이 무엇을 요구할지  하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안되는 것이고요 국민이 원하고 국민이 바라는대로 가야할 것을 전제로 하면 일단은 열린우리당은 범주에 속합니다. 민주당도 범여권 범주에 속합니다. 그리고 저는 말하자면 고건 전총리도 초대 국무총리를 지냈고 과거에 민주당 후보로 서울 시장을 지냈기 때문에 당연히 특별한 페널티 없이 범여권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범여권 세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말하자면 이 상황을 돌파 해 낼수 있는 선거공학이나 정치공학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왜 범여권이 단결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분명한 이유와 원칙을 제시할수 있는 이른바 시민단체라든가 기타 양심적인 명망가들이 함께해서 그룹을 형성할 필요가 있고  그 그룹이 같이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범여권이라고 표현을 했구요 사실상 지난번 대통령 선거에서 그분들 전체가 연대해서 말하자면 노무현 후보를 도왔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연유로 분열되어 있고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걸 다시 하나로 묶는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유식 변호사

창립대회에서 중요한 때가 되면 각계 각층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고 범여권의 다리도 놓고 필요하다면 한나라당 과의 다리도 놓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걸 두개를 나눠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범여권에 대해서 대략 설명을 해주셨는데 정치공학적인 상층부만의 통합론이 안되기 위해서 특히 반한나라당 연대와 같은  그런 식의 지역연합은 좀 곤란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반한나라당 연대라는 문제에 대해서 이게 범여권하고는 뭐가 다른지 구분을 해주시기 바라고 또 민주당 같은 경우에 한화갑대표나 이런 분들은 친노세력 배제 이런 얘기를 가끔 하시거든요. 그 문제는 어떻게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좋은 질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야합이나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원칙이 있어야 하고 국민의 공감이 있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부터 우리가 만들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이 집권을 했을 때 이른 바 어떤 정책 변화가 예상되고 국가적인 도움 또는 손실이 되느냐 분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정당이 해야 할 당연한 임무이고 그렇게 해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해서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이 원칙이고 제일 먼저라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그런 작업을 전제로 해서 아직은 반한나라당 연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비한나라당 이라고 표현을 할텐데 한나라당이 아닌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통합을 통해서 그러한 것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또 한화갑 대표의 친노직계 배제론에 대한 언급만 돌리시죠


□ 신계륜 전 의원

한화갑 대표가 그런 발언을 하신 것을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제 평소의 소신과 철학이 어떤 사람을 배제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마찬가지인데 저는 늘 내 도덕적인 가치에서 그래왔구요 그래서 저는 가치하고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게 대를 지어서 같이 가는 사람들의 무리가 있습니다. 그 무리속에는 아주 잘난 사람도 있고 정책에 뛰어난 사람도 있고 또 뒤진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잘못생각해서 전체에 해를 주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이럴때 도마뱀이 꼬리를 잘라내듯이 이것 떼어내고 하는 방법은 정당한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잘못된 사람은 토론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풀어나가고 뒤진 사람들은 설명해 주고 이렇게 하면서 같이 어깨를 맞대고 나아가는 것이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통합의 원칙과도 맞다


□전원책 변호사

지금 친노직계가 배제가 문제가 아니구요  한화갑 대표가 말씀하신건데 지금 범여권 정계개편의 핵심은 노무현 대통령의 거취가 제일 핵심입니다. 정대철 열린우리당 고문같으신 분은 노대통령을 빼고 가겠다. 이런 것을 공식적으로 수차례 언급을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일부 초선 의원들까지도 노대통령의 탈당을 언급할 정도로 지금 노무현 대통령님의 거취가 가장 정계개편의 여권의 정계개편의 핵심이거든요. 그런데 사실 정부 여당의  공동책임을 묻는다면 얘기를 한다면 즉 책임정치구현을 얘기를 하자면 대통령 탈당을 이야기 하는 것이 이것이야말로 민주주의 후퇴인 것은 신의원님도 동의하시죠?


□ 신계륜 전 의원


□전원책 변호사

근데 우리 정당사가 그러지 못했습니다. 모든 정권 말기에서 대통령들이 탈당을 했거든요. 어떻습니까 지금 노대통령을 배제를 한다. 이것이 범여권대통합에 있어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상당수 사람들이 이미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 신계륜 전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제의견을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상황이 범여권의 통합으로 갈지 아니면 각 당이 존재하고 개혁과 혁신을 통해서 나아가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대통령 후보를 단일후보로 연대해 나갈지 국민과 당원들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전반적으로 모든 문제를 통합으로 귀결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점에서 대통령 탈당을 논의한다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것이 아니냐 생각합니다. 만약 정부 실책을 묻는것이라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정부 여당이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면서 우리 같이 책임질 문제입니다라고 얘기하고 대통령의 책임도 있고 정부여당의 책임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국민앞에서 반성할 것은 말하고 그렇게 나가야 하는 것이 생각하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탈당은 지금 시기에서 조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문제는 대통령께서는 퇴임 후에도 열린우리당의 고문이 되어서라도 평당원이 되어서라도 열린우리당을 지키고 싶다 이런 속마음을 내비쳤는데 열린우리당의 창당 의지를 지신은 끝까지 지키고 싶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문제는 범여권 통합의 큰 축인 아까 말씀하신 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의 소위 핵심간부들의 생각이 그렇지 않거든요?


□ 신계륜 전 의원

아마 그런 분들의 얘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 당장에 중대하고 중요한 관건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상황이 통합으로 전개될것인지 대 연대로 전개될 것인지 추이를 지켜보면서 같이 논의 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 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고 들은적이 없습니다만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데 대통령이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면서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상황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 추측과 가설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그 말씀은 마지막 순간에 국민이 다 원한다면 대통령이 옆으로 비켜서 주거나 빠지는 것도 있을수 있다?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국민의 다수가 원하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야합, 이런 정계개편은 해서는 안된다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신 전의원님 인터뷰 발언을 검색을 해보니까 당의 정체성 보다는 정권 재창출이 최대의 목표라는 의미로 저는 그렇게 읽었습니다. 인타뷰 기사들을 읽어보니까요. 마치 임종석 의원이 2월 전당대회에서 정권재창출이 최고 개혁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과 대동소이한 의미로 읽었는데 그렇다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어떤 정계개편, 이합집산. 이게 곧 야합아닙니까?


□ 신계륜 전 의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당은 선거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권력을 쟁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정당이죠.


□전원책 변호사

아니 말씀중에 죄송한데 어떤 정체성이나 이념, 정책으로 뭉치는 것이 아니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비한나라당 연대라고 말씀하셨는데 결국 반한나라당 연대나 비한나라당 연대나 다 똑같은 의미입니다.  한쪽은 한나라당 동부벨트 거기에 반대해서 서부벨트를 만들겠다는 그런 취지이지 않습니까?


□ 신계륜 전 의원

그런 것은 아니구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설명을 들어보세요. 정당은 권력의 쟁취를 목표로 하고 그 다음에 선거에서 이기는 것을 몰표로 합니다. 이것을 버리면 정당이 아니죠. 그거는 정당할 필요가 없고 학자나 철할자를 하시면 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야합이 아니였나 하는 그런 얘기를 하는것입니다. 그니까 선거 이기고 정권재창출하는 것은 목표이지만 그것이 야합이 아닌 이유는 그 사람이 말한 정당한 이유가 있고 국민들에게 정책적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설명해 줄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정권재창출이라는 말을 하는것입니다. 그러니까 동전의 양면과 같은것이죠. 만약 정당이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하면 정당이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그것만 추구할 수는 없으니까 그 추구하는 목적이 분명하게 국민에게 정책적으로 보여져야 한다. 그것을 위한 연합이어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겁니다.


□전원책 변호사

제가 동부벨트 서부벨트를 얘기하는가 하면 지금 열린우리당의 창당이념중에 하나가 지역주의를 넘어서자는 겁니다. 거기에는 저 같은 사람까지 포함해서 정말 열린우리당에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지지를 하든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했습니다. 결국 열린우리당이 실패를 자인하고 있는겁니까? 지역주의를 넘어서자는 것에서는?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열린우리당 창당의 두 가지 목표가 하나가 전국정당화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이른바 사회의 전반적인 관행, 관습, 법률, 제도의 개혁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목표를 내걸고 창당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목표 다 전체적으로 볼 때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첫째는 열린우리당의 창당으로 내걸었던 전국정당화의 기치는 제 판단입니다만 지역주의 완고성에 대해서 과소평가한 그런 것이 있습니다. 양쪽 다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전국정당화기치가 어떻게 보면 오히려 전국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초래한 면도 있습니다. 그런 점을 말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그 점은 우리가 봐야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왜 그렇게 된 것인가 왜 이 문제를 우리가 정치를 하면서 왜 놓쳤던것인가. 맹렬한 반성과 평가가 당연히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치의 목표를 잃어버리면 그건 정당이 아니죠, 지역주의에 기생하거나, 편승하거나, 이익을 보거나 이렇게 간다면 그것은 올바른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개혁이란 과제도 그 개혁이란 높이는 분명하지만 그 과정에 도달하는 과정은 매우 우여곡적을 걷게 되어 있고 직선적으로 나아가지 않고 또 그 과정에 이익을 놓치게 되는 사람들이 강렬한 저항이 있습니다. 그 저항이 완강성, 완고성에 대해서 과소평가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책임을 면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책임도 우리당에 있습니다. 그것을 평가하지 못한 것은 우리당의 책임이지만 아마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국정감사가 끝나면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전반적인 물밑의 논의가 공론화 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국민과 함께 평가를 해서 생각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닌것인지에 대해서 냉정한 평가를 받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그러면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이 범여권통합이든지 아니든지 간에 정계개편이 이루어졌을때 유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신계륜 전 의원

그것은 제가 봤을때는 그렇게 희망하지만 그런 상황이 옳지 않을지 여부까지 포함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열린우리당이 가졌던 그동안 기억과 다 포기할 수 있어야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정체성 유지가 되지 않으면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 신계륜 전 의원

당연히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볼 때 자기정체성을 유지할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노력을 해야 마땅한 것이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그런 목표를 세웠는데 그건 이상 현실간의 차이라고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목표를 저버린다면 한국정치의 희망이 없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사이에서 고민이 있고 지금 지적한바와 같은 논쟁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나갈것인가라는게 양대 축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게 공론화 되기를 원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그 논의에  참여하고 지켜보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정관용/ 진행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 당의 핵심적인 정체성을 지켜나가는데 무게중심을 둘것이냐 범여권 단결을 통해 정권 재창출쪽에 무게를 둘것이냐 그런 논의들이 이미 전개되고 있다는 표현이시구요 우리 신계륜 전의원께서 범여권 단결론이 우선이다 라는 입장을 밝히셨고 국정감사 이후에 공론화 되지 않겠느냐 공론화 시켜야 한다. 여기까지 온거 같은데요 청취자 분들의 말씀 좀 들어보고 후반부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단계를 거쳐서 어떻게 논의가 성숙돼 나갈는지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전화입니다. 어떤 질문이세요?


□청취자

지금 신 전의원님께서 어떻게 말씀을 하시냐 하면은 정치는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서 정당은 있는 것이다 말씀하셨고 지금 말씀 중에 계속해서 이합집산, 그러니까 이합집산보다는 범여권을 결집해서 정권을 창출하겠다는 말씀을 자주하셨는데 지금 말이죠 정치적 전반에 있는 국민들 생각이 현정치권이 희망을 못주고 있는 입장인데 그 분들이 그 분들이에요. 지금 얘기하시는걸보면. 그 분들이 지금 이렇게 희망을 못주고 있는데 그 분들이 바뀐다고 해서 국민들이 이분들이 좀 해낼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좀 고견이 있고 경험이 있고 정치를 해보신 분들이 이 자리에 오셔서 지금은 어렵지만 국민이 참아주시고 앞으로 잘 되갈겁니다라는 희망을 줄 수 있는 토론이 있으면 좋겠구요 지금 신의원님께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그렇다 그러면 신 의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결집이 되었을 때 정권재창출이 되면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게 가장 의문스러워요.


□ 신계륜 전 의원

질문하신 분께는 정치인들에 대한 지적이 가슴이 아프고 저도 동감을 합니다. 그리고 많은 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그런데 제가 범여권의 단결이나 통합을 얘기했을 때는 최소한 그 문제에 관심을 가진 분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  또는 그 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사회가 민주사회이고 누구 하나가 나서서 그 질서를 정리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관심 가진 분들 특히 범여권을 지지했던 유권자 분들에게는 아마 이것이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고 희망을 줄 수 있지 않느냐 생각해서 말씀드린겁니다. 만약 지적하신것처럼 국민의 지지가 전적으로 없다면 그 자체가 추진이 안 될 것입니다. 제 생각은 그렇단 말씀 드립니다


□정관용/ 진행

단결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고 , 주어야 한다 그런 말씀, 다음 전화입니다. 어떤 질문이세요?


□청취자

저는 노무현 정부 지금 대통령께서 예를 들어 의욕은 앞섰는데 개혁에 대한 강력한 개혁드라이브 그러지 못하고..대통령의 탄핵 이후에 국민들의 지지 없는 것은 개혁을 원했거든요. 올바른 개혁을 원했는데 예를 들어서 한나라당이든지 민주당이든지 민주노동당이든지 반대를 하더라도 이 나라가 올바른 길로 갈수 있다면 국민들이 조금 힘들고 반대하는 사람들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밀고 나갈 수 있는 정책. 지금 저는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이나라의 사법제도 개혁이라든지 이런 걸 강력하게 개혁을 밀어 붙일 수 있는 지금 여당에 의원들 신의원님들을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신지. 미움을 받더라도 미움이 중요한 게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우리가 집권은 못하더라도 그런 힘을, 자세를 갖고 있는. 그런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정관용/ 진행

개혁의 중단없는 추진을 위한 준비, 자세, 마음가짐, 추진력 이런게 있느냐 그런 말씀.


□ 신계륜 전 의원

지적하신 내용이 여러 차례 들었던 내용이어서 질문하신 의도를 알겠습니다. 사실 어떤 사안별로 보면 지적하신 것이 매우 옳은 것도 많습니다. 이건 강력히 추진했어야 할 문제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내부 전열에 반대 기타 등등 못한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반대로 지금 지적 하신 것과는 반대로 노무현 대통령이 지나치게 독선적이고 자기가 생각하는 것은 끝까지 밀어붙여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안 들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포괄적으로 이야기 하기 보다는 사안별로 검토해서 지적하신바가 옳은바가 있고 반대사안이 옳은 사안이 있기 때문에 점검을 하면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어떤 부분에서는 개혁이 미진하고 어떤 대목에서는 너무 많이 했다고 하고 양쪽의 그런 지적을 듣고 있다는 그런 말씀. 한 통화 더 연결합니다. 어떤 질문이세요?


□청취자

신 의원님 고생한거 알고 있는데요 작년에 선거법 때문에 의원직 상실하셨지 않습니까. 근데 몇 달후에 대통령께서 사면해 주셨는데 일반 시민들이나 하다못해 연예인들도 잘못한게 있으면 자성의 시간을 갖고 반성할 시간을 갖고 일반적인 시민들은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신의원님을 비롯해서 정치인들은요 사면되면은 바로 자기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망각한거 같아요. 잊고 신의원님도 마치 본인이 정계개편의 선두주자처럼 여기 인터뷰하고 저기 인터뷰하고 그러는데 제가 아쉬운 것은 자성의 시간을 갖고 그랬으면 많은 사람들한테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두 번째는 노대통령 직계의원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저도 노대통령 지지했었는데 2002년도 토론 때 선거 앞두고 제가 왜 노대통령 지지했었냐면 미국한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NO라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저는 지금도 그 말이 생각나거든요 많은 젊은 사람들이 그 말에 노대통령을 지지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후로 그런 말하고 좀 실천이 틀려져서 좀 실망스러운데 최근에 북한이 핵 그거 때문에 공단이나 금강산 그것을 미국에서 중단하자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것은 우리나라도 당당한 주권국가인데 우리 주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신계륜 의원께서 노무현 대통령께 금강산과 이 두사업이 평화를 위한 것이니까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실 의향은 없는지.


□정관용/ 진행

예,알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아주 따끔한 질문이셨어요. 사면복권 직후에 자성할 시간을 더 가졌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씀.


□ 신계륜 전 의원

지금 말씀하신게 옳습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아까 약간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지난 9월 1일에 참 사람들이 많이 모여주셨는데 제가 더 많이 반성하고 겸손한 자세로 세상을 살아라 이런 뜻으로 이해하고 그런 뜻으로 살아가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류가 좀 있었던 것이 제가 이 사건이 시작된 것이 선거법 위반이 아니고 지난 2002년 때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있을 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이렇게 된것입니다. 그건 좀 착오가 없으시길 바라겠구요. 그래서 이미 시간이 4년의 흐른 시점이고 지난 4년간 국회직도 맡지 않았고 당직도 맡지 않았습니다. 재판이 끝날 때까지 이런 것을 맡지 않는게 좋은 것이고 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그런 자세가 될것이다라고 해서 의지로 아무 직책도 맡지 않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적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앞으로도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가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관용/ 진행

미국에 대해서 북핵사태에 대한 미국의 요구에 대해서 NO라고 해야한다. 그렇게 직언할 의사는 없느냐 그런 질문


□ 신계륜 전 의원

아마 이 지적은 노무현 대통령도 많이 고민을 했을 지적이고 지금 지적하신 분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노대통령도 그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반면에 우리 국민의 상당수는 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그렇게 함으로써 한미동맹의 균열과 우려가 생긴다는 지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정파의 대통령이 아니고 나라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여론을 감안해서 자기 소신껏 일할거라고  생각하구요 아까 말씀드린 금강산 문제나 개성공단 문제는 지적하신대로 제 입장과도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되 그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말씀드리겠습니다.


□정관용/ 진행

전화주신분과 신 전의원님의 생각은 비슷하다. 이 두 사업에 대해서 만큼은. 여기까지 청취자분들의 질문 받아봤구요 후반부 패널분들의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장유식 변호사


□장유식 변호사

아무래도 정계개편 얘기를 좀 더 해야할 거 같은데요 정계개편이 진행이 되는 과정에서 범여권 통합얘기가 나올텐데

신의원님 같은 경우에 제가 보기에는 고건 전 총리, 민주당, 열린우리당 그 중간에 계신 분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열린우리당 당원이시기 때문에 정계 개편의 중심에 어쨌든 열린우리당이 중심에 설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정관용/ 진행

좀 아까 기득권을 다 버려야 한다라고 하셨는데


□장유식 변호사

기득권 버린다는 얘기는 하셨는데 당원으로서 하실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 신계륜 전 의원

마음은 그렇습니다만 저의 주관적 생각은 그렇지만 거듭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정계개편이라는 용어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어떤 대선을 준비해 나가는 사람들이 서로에 대해서 연대하거나 연합하는 일을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연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문제일텐데 글쎄.. 국민들이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는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여당도 지지율 더 낮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말하자면 어떻게 통합문제를 바라볼 수 있을지 연대문제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인지 저는 국민여론이 유동적으로 갈 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에 대해서 결론짓지 말고 물어보고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지금 질문하신 문제도 중심에 서는 문제도 저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가장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 되더라도 아까 말했듯이 당적 기득권, 개인적 기득권을 다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 가야한다는 생각이 많아지면 그렇게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유식 변호사

2002년 대선 때도 신의원님이 중재를 잘하신 걸로 언변과 무게감 있는 중재로서 대통령 후보 통합작업에 상당한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2002년에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으셨는데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신사 아까 말씀드린 창립대회 때 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참석 안한 것을 빗대어서 언론에서는 신계륜 의원이 노무현발 정계개편을 시작을 알리고 있기 때문에 경계하고 거리를 두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보면 중립적인 위치가 아니라 한쪽에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인식들도 있는거 같은데요


□ 신계륜 전 의원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 때 참여를 하기로 했던 민주당 의원님들이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못나왔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떤 지도적 위치에 서 있는 분들의 행동과 주의, 주장도 중요하지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열린우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 후보 단일화를 말씀하셨는데 그 때도 당사자들이 후보 단일화를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것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누가 원했냐면은 유권자가 원했습니다. 유권자들이 이대로 가면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으니 단일화 해라라는 압력이 전같으면 시위형태로 나타났겠지만 그 때는 여론조사가 있었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75%까지 올라갑니다. 그건 거대한 압력입니다. 저는 그러한 류의 유권자들의 압력이 있었고 절대적인 선택이 있을 때만이 그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좀 봐주셨으면 좋겠구요. 정말 진심입니다. 이 문제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국민만이 알것입니다. 그래서 그 국민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한번 비춰보고 두 번 비춰보고 열 번이라도 비춰봐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의 의사에 귀기울이지 않고 가면 이것은 되지도 않고 되어도 아름다운 결과를 표현하지 못하는...


□장유식 변호사

그 과정에서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특히 청취자들 가끔 전화 주시는 분들 보면 어떻게 광주가 아직도 해결이 정확이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한나라당이 집권을 할 수가 있느냐. 그렇게 울분을 토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2002년 대선 같은 경우에도 그런 정치개혁이나 이런 한반도의 자주적인 통일의 기반을 마련한다든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지지를 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이 됐던건데 이거를 배신한거다. 배신행위다 이렇게 말씀을 많이 하시거든요.


□정관용/ 진행

분당에 대해서?


□장유식 변호사

예 분당문제도 그렇고. 그래서 결국은 1980년에서부터 지금 2006년 그리고 내년 대선까지를 관통하는 어떤 트렌드랄까 내용이 광주에서 어떤 통일, 한미관계의 새로운 정립으로 가는 전체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신의원님이 예상하실 때 내년 대선과정에서 이런 비 한나라당 연대나 이런 공학적인 거 말고 좀 내용적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 문제가 어떤 것이라고 예상을 하십니까?


□ 신계륜 전 의원

명쾌히 정리는 못했습니다만 머릿속에 있는 말 그대로 좀 생각나는대로 몇가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는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가 중대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가지 이유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는 너무나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지역주의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역주의 때문에 민주주의가 진전이 안되고 있습니다. 크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파주의입니다. 대북정책을 놓고도 서로 정략적으로 이해하고 정략적으로 대립하면 대북정책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국민까지 그렇게 빠져있습니다.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우리 민주주의를 가로막고 있는 중대한 요인이 됩니다. 그런게 있고 또 하나 제가 제일 가슴 아프게 생각한 것은 제가 정치에 입문한 이유이기도 한데 나는 정치에 입문을 하면 재야에서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의 이익을 강하게 대변할 수 있겠다해서 정치에 들어와 있는데 오늘날 보니까 우리 현실은 그 때보다 사회 양극화가 더 심해져서 가난한 사람들과 힘없는 사람들의 권리가 박탈되고 있습니다. 이 양극화 심화가 또한  민주주의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상황이 더 진전되면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할것입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 대한 정확한 .. 이것이 연대에 중요한 틀이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두 번째 문제는 북핵문제는 여러차례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나라의 이슈가 됩니다. 그리고 여러차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정책적으로 분명한 대립과 갈등이 있습니다 국내에. 이것도 정략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만 이 문제만큼은 새로운 전망을 갖고 대처를 해야합니다만 그 내부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 50년 넘게 지속되어 온 남북간의 대립의 상황을 가져가면서 그 쪽으로 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지난 몇 년간 수행해온 대화와 타협이 옳은 것인지. 국민들은 때때로 이쪽을 지지하기도 때때로 반대쪽을 지지하기도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건 중대한 판단의 문제입니다. 기타 등등 여러 가지 문제가 정리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것들이 서로간의 연대를 통해서 말하자면 국민들 앞에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것이 국민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유식 변호사

두 가지 말씀하신 거 같은데 연대의 틀을 가지고서 왜곡된 민주주의를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를 함께하는 사람들 그게 연대의 첫 번째 틀이고 두 번째는 남북관계에 있어서 특히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로 이어지는 대화 타협의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이냐 아니면 이것을 수정을 할 것이냐가 연대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이신거 같아요. 아까 제가 질문하려다 못했는데 한나라당과의 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무슨 의미죠?


□ 신계륜 전 의원

한나라당이 제대로 서는 것은 필요하고 나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것입니다. 제가 볼 때 한나라당이 보수적 가치를 지는 정당으로서 제대로 서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수구가 아니고 보수적 가치를 가지고 제대로 서는 중요한 일이고 이것은 나라전체로 봐서 논쟁과 국민들에게 행복한 토론을 유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독재처럼 누르는 것이 아니라 보수적 경향과. 그리고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처럼 말하자면 리버럴하고 자유주의적 가치관을 가지고 약간씩 개혁적, 그리고 여러 가지 의견들이 동시에 또 그러한 색채로 서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한나라당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런 올바른 대립, 정립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하겠다. 내가 정말 한나라당 의원님들 찾아가서 말할 수 있겠고 누구를 찾아가서 얘기하면서 그런 역할 하겠다 이런 말입니다. 


□정관용/ 진행

교과서적인 여야간의 관계에 대한 말씀.,


□장유식 변호사

마지막을 하나만 더 여쭤볼께요. 지금 민주노동당에서는 원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정계개편 얘기하면 민주노동당은 늘 소외가 되는데 예를들어서 내년 대선국면에서 민주노동당과의 관계. 지금 한나라당과의 관계도 얘기하셨으니까 민주노동당하고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신계륜 전 의원

민주노동당과의 관계를 말씀드리면 민주노동당은 진보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당이기 때문에 진보적인 가치관에 대해서 대중들에게 설명하고 이렇게 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이나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이나 또 민주노동당은 서로 다른 가치를 갖고 있고 올바른 정립을 위해서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정책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민주노동당과도 일정한 협의 일정한 대통령 선거에 대한 서로 의견 교환과 나눌수 있는 범위까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구요. 그것은 우리 국민들에게 나쁠 것 같지 않습니다


□정관용/ 진행

민주노동당은 협의를 거부할 거 같은데요?


□ 신계륜 전 의원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제가 말씀드린대로 민주노동당은 독자적인 길을 걸어나갈겁니다. 그리고 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리고 열린우리당이 그런면에서 상당히 많은 점에서 그렇게 되도록 제도를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가는 것인데 대통령 선거라는 특수한 국면에서는 서로 협의할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에서


□정관용/ 진행

전원책 변호사?


□전원책 변호사

아까 신 전의원님께서 옐로화와 같은 지지가 없으면 범여권통합이 가치가 없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는데 결국 범여권대통합이 성공이 하더라도 국민동의가 없는 그런 이합집산하는 정당이 만들어진다면 정권 창출용, 일회용 정당이 탄생하는 의미밖에 더 없지 않는 이런 취지 아니십니까? 그런데 문제는 국민동의는 어떻게 확인할거냐는 문제입니다.


□ 신계륜 전 의원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민동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확인해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여론을 들어보는 것인데요. 여론 들어보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한나라당적 가치를 지지하는 유권자층이 광범위하고 있습니다. 비율로 보면 몇 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수의 국민이 한나라당 가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라의 건강한 양당정치의 발전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한나라당 가치를 지지하지 않는 만만치 않은 지지세력이 있습니다. 이 분들의 의사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전원책 변호사

그러니까 반한나라당의 지지층의 의사를 집결하겠다 이런것이지요?


□ 신계륜 전 의원

예 그렇습니다.


□전원책 변호사

그런데 결국 지금 오픈프라이머리가 여당의 정책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은 인정하시죠? 지금 전세계적으로 볼 때 오픈프라이머리가 된곳이 미국의 예비선거 때 예컨대 위스콘신, 버지니아, 일리노이 등 22개 주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건 알고 계십니까? 서구에서도 이미 사장된 이론이거든요. 오픈프라이머리라는 것이. 미국에서조차도 이미 2000년 연방 대법원에서 오픈 프라이머리 중에 우리가 얘기하는 오픈프라이머리는 미국에서는 플랭킷(?)프라이머리라고 표현을 합니다. 완전 개방하는건요. 이 완전 개방하는 플랭킷 프라이머리가 결사의 자유를 침해한다 그래서 위헌이다. 헌법위반이다. 이런 대법원 미국 연방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우리나라에서 여당에서 그것도 때 늦게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나의 정책으로 받아들이겠다해서 지금 굳어졌는데 그 취지는 알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결국 지금 불임정당이라고 불릴정도로 뚜렷한 대선후보가 없으니까 바람몰이를 해서 역전을 해보겠다는 취지이지 않습니까?


□ 신계륜 전 의원

그건 이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구요. 아까 미국만 시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오픈 프라이머리를 확대해 나가는 나라도 있구요


□전원책 변호사

잠깐만요. 지금 말씀하고 계신 우리 여당에서 경선제도, 야당인  한나라당에서도 경선제도는 50대 50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취지가 아니고 여당에서 오픈 프라이머리라고 하는 것은 완전 개방하겠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정관용/ 진행

100퍼센트 개방.


□ 신계륜 전 의원

국민의 개방하는 정도를 높여가는 나라도 있다는 말씀드리려고 했던것이고 그런 나라가 없어진 나라가 아니고 줄어든 나라도 있고 미국처럼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는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것도 있다는 말씀 드린것이구요 또 하나는 오픈프라이머리 제도자체가 가진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소수의 지배자, 몇사람의 이익집단이 특정당의 후보에 대해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한 원래 원인은 거기에 있습니다. 미국의 진보적인 정당에서 그렇게 주장 했었는데 그런데 그렇지만 그렇게 지적한 것처럼 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전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정략적으로 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우리가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든 말든 정당과 국민이 선택하게만 해주면 됩니다. 그러니까 열린우리당이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면 한나라당이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자기는 열린우리당처럼 오픈 프라이머리 하기 싫다. 우리 당원 다수가 그렇게 안한다고 결정하면 그렇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제 말의 뜻은 어느 것은 되고 어느것은 안된다고 할 것이 아니고 두 제도 자체가 가능하게 만들어놓고 당원과 국민이 판단하게 해서 그것을 선택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아니냐 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신의원님 말씀에는 약간의 모순이 있습니다. 민주주의에서 오픈프라이머리는 미국에서는 지금 이미 연방대법원에서 헌법위반이다라는 판결도 나왔습니다. 완전 개방은요. 그런데 그것을 국민들이 좋다고 선택하면 그만 아니냐는 취지이런 취지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리고 우리 여당에서 하면 야당에서는 하든말든 그건 상관없는 것이다 말씀을 하시는데 여당인 집권당에서 오픈프라이머리를 실시한다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의 후퇴라는 것입니다


□정관용/ 진행

전변호사의 의견에 따르면 그렇다는 거죠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그렇게 보지 않구요 민주주의 라는 것은 여러 가지 다양한 가치에 대해서 선택이 보장된 것을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저는 노동조합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만 노동조합이 산별로 갈것인지 기업별로 갈것인지 논란이 많습니다. 저는 바로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산별로 가든 기업별로 가든 그 범위는 열어두되


□전원책 변호사

그 문제와는 좀 다른 문제인거 같습니다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같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본질이 같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이 봉쇄되어 있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A B C 라는 선택이 있는데 그 선택은 열어두되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국민과 당원이 판단하게 하고 선택해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다라고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정당은 정책과 이념을 근간으로 하는 결사체이지 않습니까


□ 신계륜 전 의원

물론 그렇습니다만 정당적 가치가 민주주의를 우선하지는 않습니다. 민주주의 가치가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분명히 견해 차이가 있으신거 같구 한가지 정리를 해본다면 신계륜 전의원이 말씀하시는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든말든 선택 할 자유는 줘야한다는 것은 지금 선거법은 그걸 막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고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해서 좋은거다. 그런거까지 깔려있는 것으로 들리는데


□ 신계륜 전 의원

만약 법률개정이 필요하다면 법률개정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해석상의 문제가 있다면 저는 말끔히 정리해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럴경우에 대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관용/ 진행

그게 바로 민주주의의 진전이라고 보시는거다 라는 거죠?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전원책 변호사

그런데 제가 참 답답해 하는 것은요 왜 현재의 선거법하에서 열린당이 오픈프라이머리 같은 걸 하지 않고 신계남 의원이 그러지 않았습니까? 대선 후보를 여당에서 내년 초에 빨리 만들어서 그 분을 중심으로 집결하는 것이 좋겠다. 전 그게 참 옳은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 여당에서 정계개편 논의가 나오는지 모르겟습니다. 지지율이 낮으면 낮을 수록 현재에서 출발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들이도록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이런 방향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정계개편을 해서 없는 지지를 다 합해서 다시 반한나라당으로 서부벨트를 만들어서 마지막에 바람몰이를 해서 그걸 이기겠다 이런 발상 아닙니까? 정권재창출이 무조건 최고다. 최고의 개혁이다 그건 잘못된 생각아니에요?


□ 신계륜 전 의원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체도. 그런 주장을 한나라당이 펴고 있죠.


□전원책 변호사

한나라당이 펴는 것이 아니고


□ 신계륜 전 의원

한나라당에서도 펴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차례 봤습니다. 제가 볼 때 타당성이 있으면 타당성이 있는대로 검토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 자체에 대해서 지나치게 논쟁적으로 하고 말하자면 북핵문제도 마찬가지인데요 북핵문제는 어느정도 여야간에 해서 그렇게 지나치게 논쟁적으로 가야 할 문제가 있고 아닌게 있을 텐데 그런 구별이 없어지게 되면은 나는 생산적 프로그램이 잘 안될것이라고 생각이 하고 우리가 정계개편 문제라든가 오픈 프라이머리 같은 제도개선 문제를 그렇게 정략적으로만 이해하신다면 저는 조금 생각을 좀 달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국민 지지가 떨어진다고 해서 정권 말기 마다 예컨대 정당을 해체하고 정계개편을 하고 새로운 여당을 만들어내고 한다면 책임정치는 어디서 구현이 됩니까? 책임정치라는 것은 정치를 잘못하면 정권이 바뀌고 다시 또 대안을 내서 또 새롭게 정권을 창출해내고 이것이 책임정치 아닙니까? 그리고 이것이 민주정치의 가장 근간이 되는거구요.


□ 신계륜 전 의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선거공학적으로만 보면 그렇게 보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점을 전혀 무시할 수 는 없겟지만 선거공학적으로 바른 정치를 구현하면서 정치공학적으로 볼 필요도 있고 정치공학보다 더 중요한 아까 제가 설명드린대로  한나라당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으로 집권을 했을 때 올수 있는 변화와 그렇지 않은 변화에 대해서 정확하게 대비시켜서 국민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고 그것이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정계개편을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볼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또하나는 누가 개인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절대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권력욕으로도 할수 없습니다. 국민이 지지해줘야 합니다. 국민의 지지가 있으면 진행될것이고 만약 국민의 지지가 없으면 저는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전원책 변호사께서는 반복해서 열린우리당은  열린우리당의 길을 가라. 그걸 강조하고 계신거죠


□전원책 변호사

당연하죠


□정관용/ 진행

좋습니다. 계속하시죠


□전원책 변호사

아까 장변호사님 질문 때 언급이 됐습니다만 대북 문제가 정계개편의 한 축이 될 것이다. 또 다음 대선의 하나의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겠죠. 그런데 지금 기본적으로 핵실험이 햇빛정책 포용정책의 원인이냐 아니냐 여기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보수정책쪽에서는 당연히 햇빛정책 때문에 원인이다라고 하고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직접 아니다 미국이 왜 북한을 포용하지 못했느냐 미국과 협상을 안하고 일방적으로 나간 부시의 정책실패로 핵실험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책임론에 대해서 신 전의원님 개인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개인적으로 포용정책이나 햇빛정책에서 이 문제가 발현됐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전원책 변호사

그러면 핵개발이 참 이 질문에 있어서 많은 정치인들이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핵개발이 1, 2년안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 개발한 것이 아니고 이미 김대중 대통령때부터 개발이 되어 온 것입니다.


□ 신계륜 전 의원

그런 것이 아닌지 그렇지 않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시기에 일정한 시점 이후로 개발된 것이라는 견해도 오늘 읽었는데요 단정해서 말하기는 어려울거 같구요. 아무튼 핵개발이 된 것 자체는 잘못 된 것입니다. 어쨌든 막아야합니다. 그런데 효과적으로 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포용과 대화인것인지 억제와 대결인 것인지에 대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차이점을 명료히 하고서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정책적 판단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책 변호사

그러면 이 문제 하나만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세계의 모든 진보세력들이 핵이라면 속으로 표현하면 학을 뗍니다. 반핵에 있어서는 진보세력이 보수세력보다 훨씬 더 앞장서거든요. 그런데 왜 우리나라의 진보세력들은 북한 핵에 대해서 이렇게 관대하고 침묵하고 있습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진보세력 입장이 그런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아닌거 같구요. 열린우리당이 핵 문제에 대해서 관용을 베풀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어쨌든 절대로 핵은 안된다는 입장은 갖고 있으면서 핵을 안되게 효과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보셔야지 열린우리당이 핵을 용인한 문제에 있어서 강도가 떨어진다. 이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핵을 가진다면 좋아할 사람들이 누구겠는가. 저는 다른 사람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핵 불용원칙은 변함이 없고 다만 거기에 이르는 방법론의 차이일 뿐이다 그 말씀이신거 같고.


□장유식 변호사

진보적 시민단체도 반핵입장은 분명합니다. 다만 이 문제를 푸는데 북미간 직접대화를 해야 한다 그게 분명한 원칙이죠.


□정관용/ 진행

전변호사님 보시기에는 핵에 너무 관대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측면이 있는거 같구요.


□전원책 변호사

우리나라는 거꾸로 되어 있는거 같아요. 진보는 관대하고 보수만 지금 열받아서 지금 떠들고 있고 그런 거 같습니다.


□ 신계륜 전 의원

근데 세계적인 진보단체 모임에 저도 참석해 봤는데 보면요 핵은 핵무기뿐만 아니라  핵발전소를 포함해서 핵 자체의  전면적 폐기를 목표로 하고 있고 예를들면 미국과 러시아나 중국처럼 핵 가진 국가들도 자신들도 핵을 없앨 목표를 세우고 협상을 해서 줄여나가야지 맞는 말이냐 당신들은 갖고 있으면서 다른 나라들은 갖지 말라는 것이 맞는 말이냐면서 핵을 줄여야 한다. 전부 핵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핵문제와 관련해서는 관련도 있지만 다른 수준과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여기까지 해보구요 다시 청취자분들의 질문 받아보도록 하죠. 첫 번째 전화입니다. 어떤 질문이세요?


□청취자

아까 전에 말씀하신 것 중에요 당정의 목표가 이상향이 높아도 이상향을 세워서 가야하기 때문에 높은 이상향을 세운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게 어떻게 다르게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높은 이상향 때문에 실현하지 못했을때에  대한 무책임한 발언이 아닌지 오히려 높은 이상향보다는 이상향을 낮추어서 실현 가능성 있게 실현을 해서 하나하나 밟아가는게 옳은 방법이 아닌지 여쭤보고 싶어서 전화드렸습니다.


□정관용/ 진행

내년 대선과 바로 직접 연결된 질문입니까? 아니면 그냥 일반론적인 질문이십니까?


□청취자

내년 대선과도 연결이 되어 있는거구요 항상 열린우리당하고 지난번 대선 때도 국민들에게 많은 것을 약속은 했지만 또 노무현 대통령과의 관계도 열린우리당 관계도 여타 다른 여당과 관계보다 대통령과 더 벌어질 때도 많고 실망한 감도 더 많이 보여줬잖아요. 이번에 대선에 가까워와서 다시 여러당의 합체라든가 이런 얘기를 하고 나서 대통령이 당선이 됐을 때 다시 같은 일이 반복이 되는건 아닌지


□정관용/ 진행

알겠습니다. 너무 과욕을 부리다가 실망만 주는 그런 측면에 대해서,,


□ 신계륜 전 의원

좋은 지적이시구요. 평소에 저도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할 때가 있구요 내가 너무 큰욕심을 낸게 아닐까 이러다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본적이 많았구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 됐을 때 비서실장으로 모신 사람으로써 대단히 그런면에서 많은 걱정과 근심을 했던 것을 기억이 되구요. 지금 열린우리당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고 지적하신 분이 주신 말씀을 깊게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정관용/ 진행

지나치게 높은 이상향 세우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겠다 그런 말씀이시네요. 다음전화. 어떤 질문이세요?


□청취자

저는 열린우리당에서 노대통령이 제일 잘못하는 것이 있어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국민들한테 지지율이 떨어지고 하는 첫째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이 제일 잘못한 정책은 인사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그 방면에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을 임명을 해가지고 잘 안되는 대통령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 전문가들을 차관을 장관으로 승진시킨다든지 그 방면에 충분한 경험들을 가진 사람들이 장관을 한다면 대통령은 할일이 없습니다.  대통령은 아주 편안합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오만가지 일을 다 챙겨야 하셔서 개인잘못이 저는 그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신계륜 전의원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신계륜 전 의원

질문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인사정책을 제가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코드인사라고 해서 비난도 받고 그러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자기 정책을 실현하는데 철학이 같은 분을 찾으려고 하는 것 땜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그러다 보니까 말하자보면 전문성이 떨어져서 대통령 혼자 해야되는 상황이 온 것이라고 걱정을 하시기 때문에 저는 일부 그런 면이 전혀 없다고 말할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의 인사정책에 있어서 말하자면 광범하게 좋은 전문가들이 영입되어서 일할수 있도록 건의드리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정관용/ 진행

더 좋은 인사가 되도록 건의하겠다. 한 통화 더 연결합니다. 어떤 질문이세요?


□청취자

신 전 의원님께서 대화와 타협을 강조하시는데 대화와 타협으로 남북관계에 긴장이 해소되고 평화가 유지된다면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이 핵을 보유하면 한반도 안보균형이 완전히 깨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계속 대화와 타협으로 북한의 핵을 포기 내지는 폐기 할수 있는 어떤 복안이 있으신지 말씀 좀 듣고 싶습니다


□정관용/ 진행

대화와 포용기조가 결국 핵포기로 가겠느냐?


□ 신계륜 전 의원

지금 말씀 주신것들이 저희가 제일 걱정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1차 핵실험이 있었습니다만 2차 핵실험까지 이어진다면 이 상황이 어떠할 것이며 그것이 외국 투자자들이나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말 걱정하고 있고 많은 면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말씀주신 것처럼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북한 핵을 포기시킬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을 갖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는 어찌 됐든간 대화와 타협을 중요한 수단으로 해서 미국과 북한이 대화를 이룩하고 그리고 북한 핵을 완전히 폐기하고 그리고 미국이 북한을 인정하는 방법으로 하나 나아갈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 방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 다른 측면에서 만약 대화와 타협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라는 것이 우리의 관심사일텐데 그건 대단히 위험한 위험성을 전쟁으로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물론 전쟁을 해야 될 때는 결심을 하고 전쟁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방법이 가능성이 남아 있을 때는 최대한 노력하고 최후의 순간까지 노력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정관용/ 진행

마지막까지 대화와 타협으로 해보자. 청취자 분들의 말씀 여기까지 들어봤구요. 이제 포털싸이트에 올라온 의견 정리해 드리죠.


□ 사이버 스튜디오

사이버스튜디오입니다. 한 네티즌은 범여권 통합론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면서 신계륜전의원이 생각하는 범여권 통합은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인지가 궁금하고  또 범여권 통합에 따른 예상되는 갈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최근 고건 전 총리 측에서 범여권통합에는 신계륜 전 의원이 아주 적합한 인물이라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는데 이 발언에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8 15 특사로 다시 정치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점 축하드린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치적으로 개인적으로나 이것만은 꼭 해내겠다하는 결심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의견 올려주셨습니다. 이상 사이버 스튜디오였습니다


□정관용/ 진행

마지막 질문이 될 거 같습니다. 장유식 변호사


□장유식 변호사

대통합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국정감사 이후에 새로운 논의들이 많이 될거라고는 얘기하셨지만  국정감사 이후가 중요한 때, 대통합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중요한 때라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한 14개월 정도 남았는데 이 중요한 때가 언제쯤 올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실건지


□ 신계륜 전 의원

아마 아까 지적된 것에 대한 많은 의원님들과 당원들의 논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것인지 어떻게 하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아마 연말쯤 되면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는 이유는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의 정책적인 방침을 확정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치룰것인가에 대해서 중요한 방침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논의가 수면위로 나와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되는 것이 좋다는 뜻에서 말씀드리고 장변호사님 말씀대로 정말 이 시간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늦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늦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다만 그 논의가 정당해야 되고 국민과 함께 해야하고 그 과정이 국민속에서 볼 때 실망을 주는 과정이 아니라 희망을 주는 과정으로 가야한다 이런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정관용/ 진행

그래도 내년 2월 전당대회 전에는 뭔가 가닥을 잡아야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대선후보 열린우리당 내에서 선출 일정같은 것이 다 차곡차곡 흘러나갈것이기 때문에


□ 신계륜 전 의원

가닥을 잡아야 하는데 우리 마음 같으면 그렇지만 열린우리당 내에 이론도 있고 여러 견해가 있습니다. 이 견해들은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이고 아무도 말하자면 인원이 빠지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고 수렴해서 가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단번에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서 갈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제가 시간은 늦춰도 상관없지만 제대로 된 것을 얘기해야 한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정관용/ 진행

많이 늦어도 상관없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전원책 변호사


□전원책 변호사

저는 가상적인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북한의 2차 핵실험 징후가 계속 보고가 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반드시 2차 핵실험을 할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 2차 핵실험은 중국조차도 독자적 제재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데 유독 우리 정부의 대응이 사실  국민을 상당부분 헷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에서도 북한 핵실험 후에도 금강산 관광 사업 등 재검토 발언이 이미 나왔었는데 만약에 대통령님을 지금 가까운 시일에 만나뵌다면 2차 핵실험이 있었을 경우에 우리가 어떻게 대북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건의를 할 수 있겠습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지금 지적하신 것들이 매우 가슴 아픈것이고 정책 당국자들에게도 매우 회한이 많이 드는 그런 과제 일 것입니다. 정말 아까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만 이것이 경제적 충격까지 오게 되면 중요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가정법을 사용해서 절대 없도록 만드는데 제 1을 둬야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만약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표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든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막을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백방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러나 이제 정부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정확하게 그 부서에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건 모르겠습니다만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 지라도 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관용/ 진행

특별히 대통령에게 건의할 만한 내용 갖고 계신건?


□전원책 변호사

쉽게 말하면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하더라도 우리가 북한의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서 계속 관대한 정책을 유지해야만 합니까?


□ 신계륜 전 의원

여기서 공개적으로 말씀하기는 어렵구요. 가정하더라도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전원책 변호사

그런데 우리 정부는 1차 핵실험 조차도 대통령님도 회의적이였는데 핵실험이 있었습니다. 국정원조차도 그 날 당일조차도 몰랐습니다.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상당히 정확한 정보를 파악했다고 봅니다. 근데 여기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몰랐던 것은 아니구요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효율적으로 이 문제를 막기 위해서 정부가 최선을 다했고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것처럼 의견의 차이는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유식 변호사

아까 통합 과정에서 다리교각의 맨 밑부분이라도 차지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언론에서는 신계륜 전의원님이 차기나 차차기를 노리고 있다 뭐 이런 얘기도 있는데 혹시 이 자리에서 밝혀 주실수 있는 정치의 포부가 있으시면?


□ 신계륜 전 의원

저는 아까 어떤 시민께서 정치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한 사람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겸허하게 살아라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장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한테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제 임무에서 가장 밑바닥을 차지할 지라도 그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정관용/ 진행

자숙의 기간 더 오래 갖도록 하겠다는 그런 표현으로 듣구요. 특히나 북핵 실험 정부의 대응 등등에 대해서는 워낙 민감한 부분이라 그런지 신전의원님께서 하나도 말씀을 안하시네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정부도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구요 . 이제 청취자분들께 인사할 시간 드리겠습니다


□ 신계륜 전 의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겸허한 마음으로 앞으로 더 살아야 겠다는 마음 굳혔다는 말씀드리고 정치 시작한지 꽤 됐습니다만 제가 정치를 했던 계기가 사회적으로 가난한 사람의 입장에서 대변인이 되겠다고 나서서 정치를 시작한지 십년이 됐는데 지금 현실은  양극화가 진행되고 약자들에게는 더 어려운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분들 위해서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정말 깊은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정관용/ 진행

신계륜 전 의원 오늘 청취자여러분 앞에 한 그 모든 말씀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하는 정치인 되길 바라면서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150
2011.12.28. 마지막 출연, 한나라당 이한구의원편
6166
149
2011.2.21. 민주당 이종걸의원
3700
148
2011.12.14. 한나라당 정병국의원
1028
147
2011.12. 7. 민주당 정동영의원
2857
146
2011.11.30. 한나라당 유정복의원
929
145
2011.11.16 전여옥의원
2940
144
2011.11.9. 김부겸 민주당의원
1467
143
2011.10.19. 심대평 선진당 대표
984
142
2011.10.12.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
1043
141
2011.10.5. 김문수 경기도지사
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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